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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 이민정책연구원(원장 찰스 한스)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주와 보건: 우수 해외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개강의 시리즈를 이달 한달 동안 개최하고 있다.
총 4회 진행되는 이번 공개 강의 시리즈는 국제이주기구(IOM) 제네바 본부에서 활동 중인 이주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한국에 초청되며 강의는 영어 및 한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첫 강의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IOM이민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됐고, IOM 이주법률전문가 (Migration Law Specialist) Paola Pace씨의 ‘이주자의 건강권’에 대한 강연이였다.
Pace씨는 인권의 한 부분인 건강권은 이주자의 법적 지위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관련 국제적, 지역적 (regional) 그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이주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법령, 협약 및 담당기관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의는 지난 11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IOM 고위이주보건사무관(Senior Migration Health Officer)으로 일하고 있는 Jacqueline Weekers씨가 ‘인신매매와 이주자의 건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인신매매 피해자가 겪는 심각한 건강문제들을 소개하고 이주자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보건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 번째 강의는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IOM에서 보건 및 역학(疫學)을 담당하고 있는 Dr. Poonam Dhavan이 '이주와 공중보건: 연구 및 역학 방법론'의 주제로 강연했는데, Dr. Dhavan은 이주와 공중보건에 관한 연구의 주요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주자 건강상태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주와 보건 공개강의 시리즈의 마지막 강의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IOM 본부의 이주보건국장(Director of the Migration Health Department)을 맡고 있는 Dr. Davide Mosca가 ‘이주자의 건강진단: 난민 재정착 및 이민을 위한 의료 요건’의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