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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도내 여성 외국인 근로자 빠르게 늘어 (기호일보, 2010-09-19)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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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발표한 ‘2010 경기도 외국인근로자 성별 거주현황’에 따르면 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2007년 11만6천794명, 2008년 17만3천230명, 2009년 20만5천23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금년에는 20만3천387명으로 조금 감소했다.

성별로는 현재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중 여성은 6만6천879명, 남성은 13만6천508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7년 28.8%에서 2008년 29.8%, 2009년 31.9%, 2010년 32.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내 외국인 근로자 거주 현황을 31개 시·군별로 살펴보면 2010년 현재 여성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수원시가 9천812명(14.7%)이며 다음은 안산시 9천438명, 성남시 5천17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안산시가 1만7천699명(13.0%)이며 다음은 화성시 1만6천614명, 시흥시 9천840명 등의 순이었다.

 

시·군별 외국인 근로자 증가비율은 2009년 대비 올해 여성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수원시로 7천994명에서 9천812명으로 22.7%가 늘었고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연천군이었다.

 

출신 국적은 여성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중국(한국계 포함)이 4만9천704명(74.3%)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3천910명(5.8%), 베트남 2천754명(4.1%), 태국 2천642명(4.0%) 등의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는 중국(한국계 포함)이 6만2천891명(46.1%)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1만6천430명(12.0%), 남부아시아 1만3천647명(10.0%), 태국 1만933명(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통계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중국 국적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반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서는 국적별 분포가 상대적으로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며 “도내에서도 국적에 따라 주로 거주하는 시·군에 다소 차이가 있고, 같은 국적이라도 성별에 따라 거주하는 시·군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