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책연구원은 데이터 기반의 연구 성과를 전문 교육 콘텐츠로 제작하여 확산합니다.
국내외 네트워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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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국제이주기구(IOM)의 윌리엄 스윙 사무총장은 21일 "한국은 이민정책을 국가 전체적 시각에서 개발·추진할 `컨트롤 타워'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의 초청으로 20일 방한한 스윙 사무총장은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선진 각국은 이민정책을 중요한 국가 정책 의제로 인식하고 종합적·체계적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이에 김 총리는 "저출산·고령화 극복, 지속적인 경제 성장, 이민자 사회통합 등 정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IOM의 전문성과 연구 네트워크 등이 지원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윙 총장은 총리 예방에 앞서 IOM 한국대표부와 `사랑의 열매', 외교통상부를 방문해 한국 정부가 그동안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22일에는 이 장관을 만나 한국 이민정책의 발전 방향과 `한국적 이민정책 모델' 개발, 한국 정부와 IOM의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IOM 산하기관인 이민정책연구원이 있는 경기 고양시 최성 시장을 만나 발전 방안을 협의한다.
IOM은 국제 이주민의 권리 증진과 지원을 위해 1951년 설립된 정부 간 기구로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13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다.
한국은 1988년 가입했으며 IOM 이민정책연구원은 2009년 고양시에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