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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확대… 동북아 3국 새로운 협력시대 실현”
북한과 중국, 러시아 3국 간 무비자 다국 관광 프로젝트가 26일부터 정식으로 시작됐다. 무비자 관광 프로젝트는 3개 국가가 정식으로 비자면제협정을 맺은 건 아니지만 3국 간 관광 교류가 크게 확대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6일 ‘중-러-북한, 첫 무비자 국제여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날 오전 중국과 러시아, 북한을 잇는 ‘환(環)3국 무비자 관광단’ 21명이 러시아와 북한을 향해 출발했다며 이는 동북아 3국 간의 새로운 협력 시대가 실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을 출발한 환3국 무비자 관광단은 27일 훈춘(琿春)에서 러시아로 입국, 슬라브양카·블라디보스토크·하싼과 북한의 두만강과 나선시를 거쳐 다시 훈춘으로 돌아오게 된다.
3국 간 무비자 관광은 2010년 3월 훈춘시에서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 3국 여행 관련 단체들이 각국의 비준을 받아 체결한 ‘환형 다국관광노선 협력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1년 만에 정식으로 시행됐다. 이 협약 내용에 따르면 출발 2일 전 여권과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3국 간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