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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거주하는 대만인들의 국적 표기가 내년부터 '중국'에서 '대만'으로 변경된다고 대만 외교부가 25일 말했다.
일본은 자국 거주 대만인들의 거류증, 결혼허가증 등에 대만인 국적을 '중국'으로 그간 표기해 왔으나, 일본 출입국 관련법들의 개정에 따라 내년 7월15일부터 '대만'으로 변경한다고 대만 외교부 동아시아관계협회(亞東關係協會) 황밍량(黃明朗) 비서장이 밝혔다.
대만 정부는 여러 차례 이 문제를 일본 정부에 항의했으며 대만인들도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시해 일본 정부가 대만인 국적 표기를 마침내 바꾸게 되었다고 황밍량 비서장은 말했다.
오래 잠잠하던 일본의 대만인 국적 표기 논란은, 지난 23일 제1야당 민진당이 다시 문제를 제기하고 일본인과 결혼한 대만인 여성이 항의하면서 재차 부각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