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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 국경에 불법이민 방지용 해자 굴착(연합뉴스, 2011-08-04)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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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가 불법 이주자 유입을 막겠다며 터키와의 국경을 따라 해자(垓子)를 굴착하고 있다고 그리스 일간 '투 비마'가 4일 보도했다.

 

해자는 긴 구덩이에 물을 채워 주로 성벽 둘레에 배치했던 방어시설이다.

 

투 비마 신문은 그리스가 총 120㎞ 길이로 해자를 건설할 계획이고, 그중 14.5㎞ 구간은 이미 공사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 신문에 따르면 폭 30m에 깊이 7m인 해자는 대부분 에브로스강을 따라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스 당국은 또 터키와 맞닿은 북동쪽 국경에 12.5㎞ 길이의 장벽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 구상은 그리스 야당과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등으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그리스를 찾는 불법 이주자는 매년 수만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그리스 정부는 지난해 기준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가장 많은 12만8천명의 불법 이주자가 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