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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닉 미디어란 특정국가에서 역내거주 소수민족을 위해 편성, 제작하는 정보매체이다. 이는 거주국의 언어를 만족스럽게 구사하지 못하는 이민자가 필요한 정보를 얻고, 같은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각 이민 집단 내부의 민족적 정체성을 고무하기도 한다. 일본의 에스닉 미디어는 그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고 아직까지 열악한 상황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일본에 정주(定住), 영주하는 외국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닉 미디어는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을 중심으로 그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으며 이는 일본 사회의 다문화화의 현실을 짚어 보는 데 있어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검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재일 한국인/조선인, 재일 중국인, 재일 브라질인 등의 에스닉 미디어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