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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기관 :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http://www.gmhr.or.kr
▣ 발 표 일 : 2015년 5월 20일
▣ 주 제 : ‘다문화’는 어떻게 이주민 가족을 비하하는 말이 되었나?: ‘다문화가족’만들기와 이주민의 범주화
▣ 저 자 : 구본규
▣ 요 약
• ‘다문화’는 ‘가난하고 못 배운 저개발국 출신 여성이주민들이 한국의 농촌 및 도시저소득층 가구 출신의 남성과 결혼하여 낳은 자녀들로 이루어진 가정’이라는 함의를 가진 집단으로 범주화되었다.
• 그렇다면 “다문화”는 어떻게 이주민 가족을 비하하는 말이 되었는가? 이 글은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이주민과 현지인 부모 그리고 자녀들로 이루어진 가족들이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이라는 범주로 구성되고 재현되는 현상의 역사적 과정과 사회적 의미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이라는 범주가 사회적 실체로 구성(construct)되어 온 과정을 드러내고 그 과정의 동인과 기제를 탐색하는 동시에 범주화가 이주민들에 대한 인식과 이주민들의 주체를 역으로 다시 구성해 내는 방식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이주민들을 수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이들을 구별하려는 수민국 사회의 시도가 오히려 이주민들을 더욱 주변화시킬 수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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