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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목: Drought and Hunger Hit East Africa, Imperiling Millions
▣ 발표기관: 이주정책연구소
▣ 발표일: 2022년 12월
▣ 내용: 기후학자들이 그동안 연관 지었던 세계 기후변화로 인한 5년 연속의 평균 이하의 우기로 인해 2022년 동아프리카는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2022년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식량 가격 급등이 겹치면서 상황은 재앙으로 이어졌다. 소말리아에서만 가뭄으로 인해 1백만 명 이상이 국내에서 거주하던 곳을 떠났고, UN관계자는 2022년 말에는 기아 선언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옥스팜에서는 36초마다 1명이 기아로 사망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는 5세 이하의 아동 7백만 명을 포함한 3천 7백만 명 이상이 심각하게 굶주리고 있는 상황이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정부군과 티그라이 반군과의 내전으로 인해, 이미 가뭄을 피해온 국내난민들에 이어 다른 난민들이 가뭄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주를 해왔으며,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6만 9천여 명이 강제 귀환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국내의 강제 이주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소말리아 정부는 수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흘러들어와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사회보장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못하거나 장기 개발과 기후 대응 프로젝트를 위한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될 우려 때문에 기아 발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국가들은 기후 문제와 내전으로 인해 이미 수년 간 대규모 강제이주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 부족으로 인한 이주를 한 사람들이 더해지고 있다. 가뭄이 지난 수십 년 전보다는 그렇게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2022년 동아프리카는 식량의 부족이 사회의 불안과 지역사회를 사라지게 하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난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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