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는 K-컬처가 한국의 국격과 해외 한인 위상을 높이고 외국인의 한국행을 유인하는 강력한 소프트 파워라고 인식하는 동시에, K-콘텐츠 이미지와 실제 한국 사회 현실 사이에 뚜렷한 괴리가 존재한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령대별로 보면 50·60대는 K-컬처의 효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사회의 외국 문화 수용 태도는 전반적으로 “존중하나 미온적” 수준이며, 고학력층일수록 한국사회의 외국인·외국 문화에 대한 수용을 더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인식 구조는 K-컬처가 형성한 기대와 실제 한국의 정주·노동·생활여건 간의 간극이 향후 이민·유학생·외국인 근로자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K-컬처의 긍정적 이미지에 상응하도록 노동·생활여건과 수용성을 개선하고, 세대·학력·계층별 인식 차이를 반영한 이민·다문화 정책 설계가 필요합니다.